일부만 깨졌다면 전체를 걷어낼 필요는 없습니다
현장을 보면 손상 구간은 전체 면적의 10~20% 남짓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나머지 블럭은 아직 지반을 충분히 지탱합니다. 손상 구간만 선별하는 것이 부분 보도블럭교체입니다.
상하수도나 통신선 매설을 위해 굴착한 구간의 복구가 필요한 경우입니다.
화물 하중이나 차량 진입으로 특정 구간만 침하되거나 파손된 경우입니다.
오래된 블럭 사이 줄눈이 벌어지며 일부만 들뜨거나 깨진 경우입니다.
전체 교체 대비 비용 절감
전체 교체는 철거, 폐기물 처리, 기층 재정비, 신규 블럭 시공까지 모두 거쳐야 합니다. 부분 보수는 손상 구간만 작업해 자재 소요량과 공사 기간이 줄어듭니다.
| 구분 | 전체 교체 | 부분 보수 (건물집사) |
|---|---|---|
| 공사 범위 | 전체 면적 철거·재시공 | 손상 구간만 국소 시공 |
| 공사 기간 | 수일~1주 이상 | 평균 1~2일 |
| 폐기물 발생량 | 많음 | 최소화 |
| 비용 부담 | 높음 | 구간 비례, 대폭 절감 |
실제 손상이 국소적이라면 비용이 전체 교체 대비 절반 이하로 낮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현장 실측으로 손상 범위를 산정하고 불필요하게 시공 범위를 늘리지 않는 것을 견적 원칙으로 합니다.
기존 블럭과의 색상·높이 정밀 맞춤
오래된 블럭은 자외선과 오염, 마모로 색이 바래고 질감이 변합니다. 새 블럭을 그대로 놓으면 색상 대비가 드러나고, 기층 다짐이 불균일하면 단차가 생겨 걸려 넘어짐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기존 블럭의 색상·표면 질감·제조 규격을 먼저 조사
- 최대한 유사한 색상·재질의 블럭 선별, 필요 시 동일 계열 신제품 활용
- 레벨기와 수평 실로 주변 블럭 높이를 구간별 실측
- 모래층과 채움재 두께를 밀리미터 단위로 조정
이음매 없는 매끄러운 단차 마감
부분 보수의 완성도는 경계선 처리에서 결정됩니다. 새 구간과 기존 구간 사이에 틈이나 높낮이 차이가 남으면 시공 흔적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 01경계 절단 정리
정밀 커팅기로 경계 부위 절단면을 반듯하게 정리합니다.
- 02줄눈 간격 맞춤
줄눈 간격을 기존 블럭과 동일하게 맞춰 채움 모래를 다짐 시공합니다.
- 03단차·구배 조정
단차는 원칙적으로 5mm 이내로 관리하고, 배수 구배를 기존 포장면 흐름과 일치시킵니다.
- 04재다짐·사후 점검
진동 다짐기로 전체 구간을 재다짐해 초기 침하를 예방하고, 일정 기간 뒤 재방문해 침하 여부를 점검합니다.
적게 손대고 완벽하게 마무리합니다
멀쩡한 블럭까지 걷어낼 이유는 없습니다. 손상 원인과 범위를 정확히 진단해 기존 포장과 이질감 없는 결과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하는 것이 시공 원칙이며, 불필요한 전체 철거는 권하지 않습니다.



